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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파주 사무실서 휴대전화·유심칩 대량 발견

2018.07.10 오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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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이 댓글조작 범행을 한 장소인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휴대전화와 유심칩을 대량 발견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2시부터 1시간 10분가량 진행한 느릅나무 출판사 현장조사 중에 건물 1층에 쌓아둔 쓰레기 더미에서 휴대전화 21개와 다수의 유심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루킹 일당이 사용한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은 휴대전화와 연동한다는 점에서 특검은 이들 휴대전화와 유심칩이 범행에 사용됐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와 유심칩이 쓰레기 더미에 무방비로 방치돼 있었다는 점에서 앞선 경찰의 두 차례 압수수색이 부실한 게 아니었느냐는 논란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킹크랩은 사이트 주소를 휴대전화에 전송해 댓글 조작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은 이때 사용되는 휴대전화를 '잠수함', 댓글 조작에 사용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탄두'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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