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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오늘 최종 담판...10,790원 vs 7,530원

2018.07.13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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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종 담판에 돌입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회의를 진행한 뒤 결론을 내지 못해 자정을 넘길 경우 차수만 바꿔 15차 전원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회의에는 예고한 대로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이 불참했으며 민주노총 측 추천 근로자위원 4명도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10,790원을,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금액인 7,530원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입니다.

사용자위원 전원과 근로자위원 일부가 계속 불참해도 공익위원 9명과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으로 의결 정족수는 충족해 내년도 최저임금 안을 정할 수 있습니다.

노사 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하게 되고, 계속 합의하지 못하면 표결로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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