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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재선 의원 7명 "김성태 거취 정하라"

2018.07.13 오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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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재선 의원 7명은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당의 자멸을 조장하고 있다며 스스로 거취를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일부 친박 성향 재선 의원은 성명을 내고 어제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대행이 목불인견의 끝을 보여줬고, 독선과 독주를 넘어 파국으로 당을 끌고 가는 걸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명서에는 김기선, 김도읍, 김진태, 김태흠, 박대출, 이장우, 정용기 의원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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