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현재 마련 중인 기무사 개혁안에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보고를 허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지금까지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대면보고는 단 한 차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는 권력기관으로 행세해 온 기무사를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대통령 독대 보고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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