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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가축 79만 마리 폐사...42억 원 피해

2018.07.17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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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폭염으로 오늘(17일) 오전 9시 현재 가축 79만 마리가 폐사해 42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폐사한 가축은 닭이 75만3천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2만6천 마리·메추리 만 마리, 돼지 3천5백여 마리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폭염으로 가축 폐사 피해를 본 농가는 모두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농가 34곳에 보험금 2억2천만 원을 지급했고 다른 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피해는 2015년 267만 마리에서 2016년 629만 마리, 지난해 726만 마리로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농촌지도기관을 통해 배포된 폭염 시 농업인 행동요령과 가축과 축사관리요령을 잘 지켜 폭염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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