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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伊 여배우, 17세 남배우 성폭행 의혹

2018.08.20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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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伊 여배우, 17세 남배우 성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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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을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한 이탈리아의 배우 겸 영화감독 아시아 아르젠토가 10대 남성 배우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영화배우 겸 록 뮤지션인 지미 베넷은 지난 2013년 봄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서 아르젠토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이유있는 반항'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한 사이로, 사건 당시 베넷은 만 17세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넷은 아르젠토가 와인스틴의 성폭력을 최초 폭로한 지 한 달여 뒤인 지난해 아르젠토를 상대로 350만 달러, 약 39억 원의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말에 아르젠토는 베넷에게 '입막음' 용으로 38만 달러를 주고 이 일을 무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르젠토의 변호인 측은 이 돈이 "베넷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며 입막음 목적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르젠토는 작년 10월 잡지 뉴요커에 20년 전 와인스틴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해 세계적인 미투 운동에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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