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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눈' 뚜렷, 역대 최강...500mm 폭우, 50m 폭풍

2018.08.22 오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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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솔릭'은 서해로 올라와 수도권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고 50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초속 50m의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폭풍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의 모습입니다.

일본 규슈 남쪽, 북위 30도를 넘었지만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중심 부근에 초속 43m의 폭풍을 동반한 강한 중형급 태풍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서해로 진출해 수도권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태풍은 제주도 서쪽을 거쳐 서해로 이동한 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과 위험 반원에 들게 되는 겁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폭우와 폭풍을 동시에 동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 태풍이 우리나라 부근을 지나는 시간이 다소 길어 전국이 하루 이상 영향을 받음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시간도 길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5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고 내륙에도 100~2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육상에는 초속 30~40m의 강풍이 불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콘크리트 건물이 무너질 수 있는 초속 50m의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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