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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항공기 190여 편 무더기 결항

2018.08.23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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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도 이미 백 9십여 편의 항공기 결항이 확정된 가운데, 대규모 결항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린 기자!

어제 347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는데 오늘도 많은 항공기의 결항이 예정돼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 7시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통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오늘 결항이 확정된 항공기는 191편입니다.

제주·무안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선 180편, 국제선 11편 등입니다.

공항별로는 제주 185편, 무안 6편입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36편인데요, 이 가운데 국내선이 34편, 국제선이 2편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만 30편이고요, 제주항공 국내 35편과 국제선 7편을 포함해 42편의 결항이 확정됐습니다.

진에어는 국내선 20편, 국제선 1편 등 21편이고, 에어부산 국내선 14편, 티웨이항공 국내선 24편,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23편, 국제선 1편 등 총 24편입니다.


현재 항공사들은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기상청 예보를 감안할 때, 결항 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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