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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공무원노조 "청장 교체는 중립성 훼손 조치” 주장

2018.08.29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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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계청장 교체와 관련해 통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공정성과 중립성을 무너뜨리는 조치”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통계청 내부게시판에는 황수경 전 청장이 물러난 지난 27일 통계청 공무원노조 명의의 성명서가 올려졌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소득분배 및 고용악화 통계가 발표돼 논란이 되는 시점에서 단행된 이번 청장 교체는 앞으로 발표될 통계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담보하기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계청 노조 관계자는 통상 청장 재임 기간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청장 교체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13개월 만에 전격 교체되면서, 정부에 불리한 경제지표가 연이어 나오자 통계청장을 문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에서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통계청 독립성을 훼손할 만한 지시를 내린 적 없으며, 특정 이슈 때문에 특정인을 교체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차유정[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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