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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BMW 민관조사단' 명단 공개

2018.08.29 오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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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부가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조사에 참여할 화재와 엔진, 법률, 소비자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을 공개했습니다.

박심수 고려대 교수 등 학계 인사와 소방중앙학교 연구관,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단 측은 월 1∼2차례 브리핑을 열어 조사 진행 상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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