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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평균 7억 원 첫 돌파

2018.09.03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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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7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집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 위치하는 중위가격도 6억 7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전달보다 0.92% 오른 7억 238만 원입니다.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7억 원을 넘어선 것은 감정원이 지난해 11월 조사 표본을 다시 설계한 이후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중위가격 역시 0.85% 올라 6억 7천20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전체 주택의 가격 상승률은 0.63%로, 7월 상승률 0.32%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집값은 0.17% 떨어지면서 전달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와 지방의 공급 물량 증가,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서울과 지방의 집값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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