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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한미관계 굳건...제재, 北 끌어낼 유일한 길"

2018.09.06 오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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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굳건한 한미동맹과 지속적인 대북제재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미국 시각으로 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견에서 한미관계는 굳건하다면서 두 나라는 건설적인 비핵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9월 유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의 헤일리 대사는 유엔 총회 때 추진 중인 한미 정상회담과 안보리의 추가 대북 제재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지속적인 대북 제재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제재는 북한의 주목을 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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