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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이 샌들에서 유해 화학물질 검출

2018.09.06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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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가죽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부 어린이 샌들의 깔창이나 밴드에서 기준치를 훌쩍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팔리고 있는 어린이 샌들 20종을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1개 제품에서는 발암물질인 납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해 화학 첨가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340배 넘게 검출된 샌들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가 어른보다 유해물질 노출에 민감하고 샌들은 장시간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철저한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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