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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스파이 암살시도, 푸틴이 최종 책임져야"

2018.09.07 오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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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러시아 이중 스파이' 암살 시도 용의자 2명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종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벤 월리스 영국 내무부 안보담당 부장관은 현지 시각 6일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최종적으로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이며, 그의 정부가 군 정보기관인 총정찰국, GRU를 통제하고 지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월리스 부장관은 "GRU는 의문의 여지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며 "이 조직을 최종 지휘하는 푸틴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영국 검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GRU 소속 장교인 알렉산드르 페트로프와 루슬란 보쉬로프를 살인공모와 살인미수, 화학무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초 영국 솔즈베리에 사는 전직 러시아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딸 율리야를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으로 중독시켜 암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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