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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쉬고 싶다"...편의점 자율영업 요구

2018.09.07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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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편의점주들이 이번 추석 연휴에 하루만이라도 자율적으로 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본사에 요청했습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추석 연휴 하루만이라도 자율영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본사에 요구했습니다.

또, 편의점의 명절 긴급 휴점 조항을 시행령에 반영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편의점이 휴점하려면 계약에 따라 점주가 본사와 협의해야 하지만, 본사인 가맹본부들은 물류 배송과 고객 불편 등을 이유로 추석 연휴 기간 휴점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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