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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확산 차단에 범부처 총력 대응

2018.09.18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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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서 처음으로 독성이 강한 외래 해충인 붉은불개미가 발견되자 정부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범 부처가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오늘(18일) 6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붉은불개미 방역·확산 방지와 관련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륙에서 여왕 개미 등 8백여 마리의 붉은불개미 군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직 결혼비행의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국내 생태계로 확산됐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석재는 검역대상이 아니었지만, 앞으로 나무뿌리 등이 붙어 있거나 외래 병해충 반입 우려가 큰 석재는 세관 검역을 강화하고, 병해충 전염 우려 물품으로 관리하도록 식물방역법 시행 규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 등 붉은불개미 고위험 지역 26개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고, 수출 전 약제살포와 국내 도착시 수입 항만에서의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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