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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먹은 바나나 하나에 덜미, 연쇄 절도범이 체포된 황당한 이유

2018.09.20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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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먹은 바나나 하나에 덜미, 연쇄 절도범이 체포된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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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많이 없는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세 곳에서 강도 짓을 벌인 절도범이 훔친 바나나 하나 때문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윈난성 다리바이족자치주 허칭 현에서 집 세 곳을 돌아다니며 강도 짓을 벌인 절도범이 범행 도중 훔친 바나나 하나가 결정적인 증거가 돼 경찰에 체포됐다고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중국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이 교외의 집 세 곳을 돌아다니며 훔친 금품은 약 1만 위안(약 163만 원). 시골이라 감시카메라가 많지 않아 용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범인이 식탁에 놓인 바나나를 훔쳐 갔다는 증언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다.

결국 경찰은 인근 감시카메라를 모두 분석해 전기 자전거를 탄 채로 바나나를 먹으며 가던 용의자의 모습을 발견했고 지난 8일 한 카페에서 그를 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절도사실을 인정했으며 직업을 구하기 어려워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Han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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