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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립극장장에 김철호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장 임명

2018.09.20 오후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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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공석이던 국립극장의 새 수장으로 김철호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임기는 2021년 9월 20일까지 3년입니다.

신임 김철호 극장장은 국립국악원 지휘자, 국립국악원장,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장 등을 지내며 국악 대중화와 현대화에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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