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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비핵화가 먼저...北 협조하면 빨리 달성"

2018.09.21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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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미국의 상응 조치가 있어야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선 비핵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요구한 상응 조치와 관련해 비핵화 전에는 어떤 것도 이뤄질 수 없다며 비핵화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양 공동선언에 영변 핵사찰을 북한이 보장했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사찰단에 대해 얘기했다며 미국과 IAEA 사찰단이 포함되는 것은 공유된 이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며 비핵화는 북한이 협조하면 상당히 빨리 마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진행과 관련해 오는 24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듣는 것이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가진 구체적인 일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빈으로 떠날 준비가 된 채로 대기 중이라며, 그는 다음 주 유엔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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