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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8세 청년, 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구조

2018.09.25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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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한 18세 청년이 뗏목에 타고 49일간 바다를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괌 인근 해상에서 작은 오두막 형태의 뗏목을 타고 해상을 떠돌던 인도네시아인 남성 알디 노벨 아딜랑이 파나마 화물선에 구조됐습니다.

아딜랑은 7월 14일 술라웨시 섬 앞바다 125㎞ 지점에서 뗏목을 묶은 줄이 강풍에 끊기는 바람에 바다를 떠도는 신세가 됐습니다.

다행히 물고기를 잡아 최소한의 식량을 확보하고 식수는 옷을 바닷물에 적신 뒤 짜내 마시는 방식으로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딜랑은 인도네시아에서 괌까지 약 1천920㎞를 이동하는 동안 구조요청에 번번이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화물선이 지나갈 때 휴대용 무전기로 "도와달라"고 외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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