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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에서도 태풍 피해 잇따라

2018.10.06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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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특보가 내려졌던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도 간판과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시 월평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는 강풍에 사무실로 사용하던 컨테이너가 넘어지고 간판도 쓰러졌습니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건물이 많은 비로 한때 침수됐으며,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대전과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만 백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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