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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통사고비용 年 40조원·GDP의 2.5%...선진국보다 높아

2018.10.17 오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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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교통사고로 치르는 비용이 한 해에 40조 5천억 원에 달해 국내총생산의 2.5%에 해당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6년 국내 전체 교통사고는 115만여 건으로, 모두 4천4백여 명이 숨지고, 184만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사상자의 의료비와 소득손실, 물적 피해 비용 등이 21조 원이고, 사상자의 정신적 고통 비용이 19조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해양이나 항공이 아닌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1년 전보다는 18% 줄었지만, GDP의 2.46%를 차지해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보다 여전히 높았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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