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막하는 여자배구 올 시즌 우승후보로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꼽혔습니다.
오늘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6개 팀 감독들은 출사표를 밝히면서 한목소리로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을 꼽았습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도로공사는 우승 주역들이 건재하고, 흥국생명은 높이와 공격력을 보강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자배구는 최근 인기를 반영해 올 시즌부터 평일 경기 시각을 오후 5시에서 저녁 7시로 변경했습니다.
여자부 경기는 오는 22일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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