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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한미, 대북정책 마찰...우선순위서 입장차"

2018.10.19 오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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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을 놓고 한미 간 입장 차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비핵화 방법을 놓고 한국과 미국의 마찰이 커지고 있다며 워싱턴은 북한을 대화로 이끈 압박 정책의 유지를, 서울은 제재 완화를 통해 북한을 고립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남북철도·도로 연결사업 합의 등을 거론하며 미국 당국자들은 남북 관계 개선에 우려감을 느끼고 있고 자칫 워싱턴의 지렛대가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피란민의 아들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선순위는 평화라며 지난해 북미가 설전을 벌이고 전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문 대통령은 현재의 긴장 완화 정책에 나서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우선순위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폐기라며 북한이 지난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증명한 이후로 미국의 우선순위는 명확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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