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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마초 전면 합법화...가게 문전성시

2018.10.19 오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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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기호용 마리화나를 전면 합법화했습니다.


현지시각 17일 새벽 0시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마리화나 가게가 영업을 시작했는데, 매장마다 수백 명의 구매자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마리화나 합법화와 함께 과거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처벌된 사람들의 사면 방침도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하지만, 유해성을 우려하는 반발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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