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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수자녀 성적 특혜' 서울과기대 현장조사

2018.10.21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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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아들에게 매 학기 A+ 학점을 준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조사반 5명가량을 파견해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조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연장할 수 있다"며 "학교측이 자체 감사를 하고 있지만 교육부 차원에서 별도 확인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은 서울과기대 교수 A씨의 아들 B씨가 2014년 이 학교에 편입한 뒤 2015년까지 학기마다 아버지가 담당하는 수업을 2개씩 수강하고 모두 A+ 성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한 수업에서 낮은 성적을 받자 아버지가 담당하는 수업을 재수강해 A+를 받기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학생의 편입학 과정과 이후 학점을 이수한 과정이 적정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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