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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버닝'...감독상 '1987' 장준환

2018.10.22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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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감독상은 '1987'의 장준환 감독이 받았고, 남우주연상은 '공작'의 황정민·이성민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에게 돌아갔습니다.

남녀조연상 수상자로는 '독전'의 고 김주혁과 진서연이 선정됐고, 신인남우상은 '폭력의 씨앗' 이가섭이, 신인여우상은 '마녀'의 김다미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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