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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생활고 때문에 범행"

2018.10.24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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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생활고 때문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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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는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범행 후 수면제를 먹고 치료를 받은 46살 A 씨를 어제(23일) 저녁 병원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A 씨는 전기세를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고, 흉기 등 범행 동구는 모두 집에 있던 물건이라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또 범행 후 가족과 지인에게 전화를 받고 수사망이 좁혀 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으로 수면제를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새마을금고 직원과 중학교 동창인 것은 맞지만, 범행을 공모하는 등의 정황은 전혀 없다면서 단독 범행으로 오늘 중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그제(22일) 오전 9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2천4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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