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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현장중계] 캐나다 오타와 제1회 한국영화제

2018.10.28 오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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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에서 첫 한국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어떤 행사인지 저와 함께 가보시죠.

올해 상반기 극장가에서 유행한 이른바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부터, 조국 독립을 꿈꾸다 별이 된 시인, 윤동주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동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처음으로 한국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야니크 돈모 / 영화 관람객 : 한국 영화는 달라요. 설명하기 어렵지만, 미국 영화와 달리 역사나 문화가 잘 집약돼 있고요. 보는 걸 좋아해요. 한국 대사 듣는 것도 좋고 그냥 팬이에요.]

북미에서 부는 한류 바람을 타고 오타와 한국문화원이 마련한 한국 영화제.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이라는 주제로 나흘 동안 모두 다섯 작품이 상영됐습니다.

전체 관객의 90%가 현지인이었을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유정아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미디어콘텐츠 담당자 : 토론토나 몬트리올 같은데 (한국영화제가) 크게 잘 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타와는 한인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영화제가 민간 차원에서 시작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제 저희 문화원을 개원하면서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걸 봤고 그런 채널을 공급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타와 한국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어요.]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등 작품성 높은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주최 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영화와 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타와에서 YTN WORLD 정영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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