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이용주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당원은 사회 상규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켜선 안 된다는 당규에 따라 이 의원을 자체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속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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