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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업장도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늘려

2018.11.04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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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업장의 신규 채용이 정규직 중심에서 비정규직 중심으로 7년 만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종사자 수 300인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임금 근로자 253만여 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37만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9천여 명 많았습니다.

대규모 사업장의 비정규직 임금 근로자 수는 최근 7년 사이 동안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규직 근로자는 216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9천여 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종사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은 최근 1년 사이에 정규직 근로자가 6천여 명, 종사자 수 4인 미만 사업장은 2만여 명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악화하고 고용 비용까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형편이 나은 대규모 사업장마저 정규직 채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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