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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원인 조사

2018.11.10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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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목숨을 앗아간 종로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늘(10일) 오전 10시쯤부터 서울 관수동 고시원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감식반은 우선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전열기 등 고시원 건물에 남아있는 증거물을 수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증거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질 예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은 3주 정도 지나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감식반은 또, 화재감지기나 비상벨 등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비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쪽방 29개가 밀집한 구조적 문제가 피해를 키우진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10일) 새벽 5시, 서울 종로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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