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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하락'에도 초콜릿·맥주 가격은 ↑

2018.11.15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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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FTA 체결로 관세가 내려가면서 수입 맥주와 초콜릿의 통관가격은 하락했지만, 소비자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산 맥주의 FTA 발효 전후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저가 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고가 제품은 가격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수입 초콜릿 역시 올해 상반기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격보다 최대 7배나 비쌌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FTA 체결로 관세가 인하됐지만, 관세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경쟁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을 관계 부처에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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