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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A매치 등번호 7번, 흥민이 형이 직접 알려줬다"

2018.11.16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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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A매치 등번호 7번, 흥민이 형이 직접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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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대전)이 11월 호주 A매치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다.


지난 15일 대한축구협회가 '흥민이 형, 한 번만 입고 토트넘(?)까지 택배로 보낼게요'라는 제목으로 황인범의 모습이 담긴 인사이드 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인범은 '등번호 7번을 받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등번호가) 7번이라는 걸 흥민이 형이 직접 알려줬다"며 "'저한테 왜 그러냐고 제 안티냐고' 그랬다. 흥민이 형 때문에 7번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건데"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흥민이 형, 제가 주제넘게 절대 (7번) 달라고 한 거 아니다. 이번에 입고 잘 빨아서 택배로 (유니폼) 보낼게요.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 24명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황인범은 지난 9월과 10월 A매치에서 등 번호 22번을 달고 뛰었으나, 손흥민이 이번 원정 경기에서 제외되면서 7번을 배정받았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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