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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에도 설경명소 96개소 개방"

2018.12.15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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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하더라도 저지대 탐방로와 사찰 등 안전이 확보된 설경명소 96개소를 내일(16)부터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개방 지역은 설악산과 오대산 주왕산 등 저지대 탐방로 29곳과 내장산 내장사 소백산 초암사 등 사찰 17곳, 그리고 지리산 노고단 등 안전이 확보된 설경명소를 포함해 모두 96개 장소이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 이들 지역도 역시 출입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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