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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제징용 재판개입' 윤병세 前 장관 이틀째 소환 조사

2018.12.22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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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을 이틀째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윤 전 장관을 지난 20일에 이어 어제(21일) 추가로 소환해 강제징용 재판개입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외교부 장관 재직 시절인 지난 2013년과 이듬해 일본 전범 기업 측 소송 대리를 맡은 김앤장과 만나 강제징용 재판에 대해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장관을 상대로 박근혜 청와대 정부의 의중을 김앤장 측에 전달하는 등 재판개입 과정에 대해 캐물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김앤장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전직 외교부 장관 출신 김앤장 고문 등이 역할을 분담해 강제징용 재판에 개입한 회의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주요 수사 대상자인 데다 조사할 양이 많아 추가로 소환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일혁[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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