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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라진 방화' 한국방송기자 대상 수상

2019.01.29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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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데이터저널리즘팀 함형건, 이승배 기자가 보도한 '사라진 방화, 화재 조사의 불편한 진실'이 방송기자연합회가 시상하는 뉴미디어 부문 한국방송기자대상을 받았습니다.


'사라진 방화' 보도는 200회가 넘는 정보 공개 청구로 데이터를 입수해 국내 탐사보도에서는 처음으로 '머신러닝' 기법으로 화재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모두 공개해 실증적인 데이터저널리즘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방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사건을 경찰이 미제 사건로 분류하지 않고 내사 종결하는 관행을 고발하고 이 과정에서 '단락흔'이 증거로 오용되고 있는 실태도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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