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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라디오 방송 진행자 괴한 총격 받고 사망

2019.02.11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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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라디오 방송 진행자 괴한 총격 받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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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언론인이 아침 식사 도중 피살됐다.


10일, 멕시코 현지 언론은 전날인 9일 언론인 헤수스 에우헤니오 라모스 로드리게스가 타바스코주 에밀리아노 사파타 시에 있는 단골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겼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현지 라디오방송국에서 20년 이상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언론인이다. 목격자들은 차에서 내린 괴한이 로드리게스에게 다가가 8발의 총을 쏘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국경 없는 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언론인이 많이 희생되는 나라로 알려졌다. 주로 정치적 부패와 조직범죄를 다루는 언론인과 기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된다.


정확한 범행 동기와 용의자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올해 들어 멕시코에서 언론인이 피살된 것은 올해 초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 라디오방송국장에 이어 두 번째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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