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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윤석열 첫 소환...출석 모습은 비공개

2026.06.06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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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종합특검팀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이 공개소환 방침을 철회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출석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 호송차가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 앞으로 들어서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이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합니다.

[윤석열! 윤석열!]

2차 종합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을 출범 101일 만에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공개소환 방침을 밝혔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발로 하루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결국, 이번 첫 출석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변호인단만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 성실하게 임하겠다면서도 죄가 되지 않는 혐의를 억지로 조사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유정화 /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 사실은 저희 입장에서는 이게 죄가 안 된다고 보는 그런 거를 억지로 조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 3대 특검에서처럼 조사자를 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박창환 총경 사례처럼, 윤 전 대통령 측이 수사관이 아닌 검사로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오후에는 경찰 수사관이 조사하되, 권영빈 특검보가 입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종합특검의 첫 조사는 점심 식사, 조서 열람 시간 등까지 포함해 6시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우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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