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뒤 제조업 경쟁력 악화"

2019.02.24 오후 01:06
AD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뒤 국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악화하고 노동 비용이 급증하면서, 경쟁력이 꺾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의 비영리 민간 조사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교 대상인 41개 나라의 제조업 1인당 노동생산성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눈에 띄는 차이가 없었지만, 한국은 2002년에서 2009년 사이에는 연 7%, 이후에는 연 2.8% 성장으로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연구원은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노동비용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사·정이 생산성 향상을 우선순위로 두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4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0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