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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김치 두 끼 먹으면 나트륨 하루 기준치 30% 섭취

2019.03.19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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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배추김치를 하루 두 끼 반찬으로 먹으면 나트륨을 영양성분 기준치의 30%가량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 판매하는 포장 배추김치 15종을 조사한 결과 100g 기준 평균 나트륨 함량이 569.58mg으로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28.5%였습니다.

아워홈과 종가집 등 나트륨 함량 상위 6개 제품은 100g 기준으로 하루 기준치의 31∼34%가량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배추김치 1회 제공량 기준인 50g을 한 끼 섭취량으로 계산한 것으로, 나트륨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는 2,000mg입니다.

조사대상 15종은 모두 원재료가 국산이었고 식중독균과 중금속은 모두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번 조사에서 똑같은 제품도 제조일자별로 나트륨 함량이 최고 45% 차이가 났다며 품질 균일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비자가 나트륨 등의 함량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김치류도 영양성분 표시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식약처에 요청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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