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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선거제 개편은 최우선 과제...한국당도 동참"

2019.03.19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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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편 법안 초안에 합의한 가운데,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선거제 개편에 반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는 동참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장병완 /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 20대 국회가 최우선으로 마무리할 일은 선거제도의 개혁입니다.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않고는 정치를 개혁할 수 없고, 정치를 개혁하지 않고는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없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은 이 시대의 사명이자 우리 민주평화당의 역사적 소명입니다. 우리 당의 강령 제1조는 '최우선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를 완성한다'입니다.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를 만들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도록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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