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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국당 전당대회 기습시위, 용납될 수 없어"

2019.03.22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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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해 계속 묵인되고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경찰 책임자에게 다시 한 번 엄중하게 얘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과거 정치깡패에 의해 전당대회가 방해된 적은 있지만, 노동단체가 이렇게까지 한 것은 기억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민주노총의 공공기관 불법 점거가 급증했다는 지적에 대해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법질서를 가볍게 여기는 기류가 생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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