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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둘레길'로 첫 개방...이달 말 시작

2019.04.0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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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DMZ가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일반 국민에 둘레길로 개방됩니다.


정부는 오늘 5개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인 GP 철거와 유해 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입니다.

이달 말 GOP 철책선 이남의 고성지역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되고 상설운영 시작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방문객들은 우리 군의 경호 지원을 받습니다.

운영 횟수와 참여 인원은 군사작전 여건과 자연환경, 생태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DMZ를 따라 한반도 동서를 횡단하는 '탐방길 연결사업'이나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연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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