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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추억 담긴 가게' 50곳 지원

2019.04.09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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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 최초의 여성이발사가 운영하는 61년 전통의 성북구 '새이용원'을 비롯해 보존 가치가 큰 소규모 점포 50곳을 '추억 담긴 가게'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가게에는 점포별로 최대 200만 원의 홍보비와 1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등이 지원됩니다.

해당 자치구도 쇼핑백이나 온라인 광고를 제작해주는 등 홍보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역사성, 전문성, 상징성이 있는 개업 5년 이상 가게 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업주의 가게 보존 의지가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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