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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3년 전엔 성폭행 논란...이번엔 '마약' 의혹

2019.04.17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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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유천 씨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뒤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이번엔 마약투약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유천 씨는 지난 2004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연기 활동 역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주점 종업원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여성들을 맞고소하는 등 법정공방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박유천 / '마약 투약' 피의자(지난 2016년) : 우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서 정말 죄송하고요. 경찰 조사 성실하게 받고 잘 나오겠습니다.]

이듬해 8월, 군 대체 복무를 마친 뒤 돌아온 박 씨는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지만, 과거처럼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결혼까지 약속했던 과거 연인, 황하나 씨와의 마약투약 의혹이 최근 불거지면서 위기에 처했습니다.

[박유천 / '마약 투약' 피의자(지난 10일) : 다시 연기하고 활동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채찍질을 하며 고통을 견디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3년 만에 또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선 박유천 씨.

경찰의 공개수사를 받으면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YTN 이경국[leekk042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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