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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티켓 파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웃는 남자'·인기상은 BTS

2019.04.17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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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이 뮤지컬 '웃는 남자'에 돌아갔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공연된 공연 만4천여 편 중 최고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작품으로 '웃는 남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극 분야에서는 '아마데우스', 클래식과 무용 분야에서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웃는 남자'의 박효신이, 여자배우는 '엘리자벳'과 '웃는 남자'의 신영숙이 수상자가 됐습니다.

100%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은 방탄소년단이 받았고, 최고의 인디뮤지션상은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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