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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수익성 낮은 노선 폐지 검토

2019.04.21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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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회사 매각 결정과 함께 수익구조 개편에 착수하면서 국제선 일부 노선을 조만간 정리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달 초 한창수 사장 지시로 출범한 TF가 현재 비수익 노선 정리 작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노선 가운데 탑승률이 가장 낮은 노선은 러시아 사할린 노선으로 탑승률이 56.8%에 불과했습니다.

두 번째로 탑승률이 저조한 노선은 중국 옌청 노선으로 57.7%, 러시아 하바롭스크 노선과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 코로르 노선이 각각 6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방 국제공항 가운데 청주∼베이징 노선은 탑승률이 51.4%에 그쳤고, 김해∼베이징 68.1%, 김해∼선양 69.2% 등 탑승률이 70%를 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항공업계는 아시아나가 접는 노선 상당수는 저비용항공사들이 취항지 확대를 위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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