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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단 성폭행 의혹' 최종훈 출국금지...내주 소환

2019.04.25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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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실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 건데, 경찰은 다음 주쯤 최 씨를 불러 조사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최종훈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이른바 '정준영 단체 대화방' 멤버들과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최종훈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이 최근 검찰을 통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오늘(25일) 최종적으로 출국금지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현재 구속 상태인 정준영을 제외한 나머지 단톡방 구성원 일부에 대해서도 함께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이들과 함께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에서 벌어진 사건과 두 달 뒤인 2016년 3월 대구 건까지 모두 2건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피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최종훈과 정준영 등을 특수강간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고,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해외 도피를 막기 위해 이번에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불법 촬영과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했던 혐의로도 수사를 받았는데, 최근 집단 성폭행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다시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현재 두 사건 모두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이르면 다음 주 최종훈과 정준영 등 단톡방 멤버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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