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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부 태운 버스가 높이 제한 시설물 '쾅'...4명 다쳐

2019.04.28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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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1시 반쯤 대전시 선화동 하상도로 입구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 등을 태운 버스가 높이 제한 시설물에 부딪혔습니다.


버스에는 야구부 코치와 학생 등 3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의 충격으로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높이 제한 시설물을 발견하지 못해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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